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항상 막연한 생각에 멋있는 그림이 나오길 바란다.
그런 막연한 생각을 획기적인 생각으로 가득가득 채워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모작!
선 연습을 간단히 며칠간 한 뒤,
인체와 비율을 배웠다.
골격과 뼈,
근육과 피부
얼굴을 그리는 법 등등등..
그리고 나서
포토샵 몇 번 만져본 뒤에야
모작을 시작할 수 있었다.
따라 그리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더라.
가장 먼저 모작을 할 때 시작한 것은
내가 그리려는 그림을 손으로 직접
종이에 그리는 것이었다.
원본과는 많이 다르다ㅎㅎ..
01
최대한의 수정을 거친
손그림은
포토샵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수정과
색감을 입힌다.
글레이징 기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존의 손그림을 기준으로
흑백의 색을 입히면서
골격을 조정하고
길이를 조절했다.
하지만 중간색이 너무 적어서인지
완성작에서는
거뭇거뭇하게
어두운 부분이 눈에 뙨다.
첫 글레이징 작품으로 많이 공을 들인 작품이지만
칼을 잡은 손목의 방어구나
칼의 무늬등 어색하게 표현되어서
아쉬운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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