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검정 페도라를 그리고 있습니다.
처음 색을 입혔을 때엔
무슨 해적 선장모자처럼 비뚤 빼뚤 햇었는데
그나마 조금 페도라 같이
모습이 잡힌거 같습니다. ㅠㅠ
피부색이 옅어서 그런지
확실히 썩어가는 보랏빛 살결을
그리기가 어렵네요.
피부 자체를 좀 어둡게 해서
그려봐야겠습니다.
이제 아예 아직 손도 안 댄 곳은
셔츠와 넥타이,
목이 뚫려서 보이는 기계들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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