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일검[3]

이제 채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혼자

낙서처럼 창작한 것은

굉장히 많았지만

이렇게 포토샵으로

창작 캐릭터를 그리는 것은

굉장히 오랜만이라서..

사실 거의 두번째일 겁니다.

ㅋㅋㅋ

또 제가 어릴 적부터

방과후 시간에

미술을 배우건

동아리를 일러스트를 하건

항상

색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색을 고르는 데에

별 재능이 없나봐요 ㅠㅠ

ㅋㅋ 하지만

학원에서 조심스럽게

가져온 황금같은

색배합 관련 자료들!

을 조금 참고하면서

꾸역꾸역 해냈습니다.

우선은

밑색을 깔아놓고

그 위에

조절을 하면서

칠하고 싶어서

처음 이런 방법을 사용해봤습니다.

얼굴의 각도도

안맞는 것 같아서

밀리미터단위로

늘려봤습니다!ㅎㅎ

자른듯 안자른 머리같은

조정에도

확 바뀌어 버리는

삑사리가

참 묘미죠.

제가 그림을 그리면 항상

삑사리가 함께 했습니다.

이제

다음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채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